호 우천(愚泉). 1957년 전북 임실군 오수면 봉천리 찬샘(冷泉)마을에서 태어나 전주 전라고(6회)와 성균관대 영문학과(76학번),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동아일보 내근 기자로 입사하여 2001년까지 옹근 20년간 교열과 편집, 인터넷부(동아닷컴)에서 일했다. 이후 모교인 성균관대에서 홍보전문위원으로 11년간 활약하고, 2014년부터 교육부 산하 학술전문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에서 5년간 홍보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정년 퇴임을 했다.
임실의 옛 이름 ‘운수 雲水’처럼 걸어 다니는 음유시인을 꿈꾸었으나 그 꿈은 이루지 못하고, 2004년부터 생활글 작가를 자처하며 날마다 살아가는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며 지인들에게 메일과 SNS로 공유하고 있다. 2019년 퇴직 후에는 고향에 정착하며 초보 농사꾼의 이야기와 고향마을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기록의 중요성을 글과 특강을 통해 알리고 있다.
『백수의 월요병』(2005) 『나는 휴머니스트다』(2008) 『은행잎 편지 108통』(2012) 『어느 백수의 노래』(2012) 등의 에세이집과 『대숲 바람소리』(2007, 부모님 회혼기념) 『총생들아 잘 살그라』(2016) 『쉰둥이들의 쉰 이야기』(2006, 고교졸업 30주년 기념) 『어머니』(2024) 문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