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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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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관
국내작가 문학가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를 마치고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기자로 일했다.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아직은 끝이 아니야」로 제6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숲의 전쟁(당시 작품명: 숲)」으로 제9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거나 번역한다.

지은 책으로 SF 앤솔러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 『누가 수학 좀 대신 해 줬으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과학지식 101』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달에 자리 잡은 세상은 과학과 신화가 혼재된 것처럼 보이는 새로운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달을 거점으로 새로 시작하는 인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안드로이드와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수인, 초능력을 지닌 문차일드 등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에서 각각의 단편은 저마다 개성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똑같은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판타지와 호러, 하드보일드 등이 가미된 참여 작가들의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렇게 한 편씩 읽어나갈 때마다 달의 비밀을 가리고 있던 천이 한 꺼풀씩 벗겨진다. 달의 지하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일광욕의 날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아직까지는 고작 몇 꺼풀밖에 벗겨지지 않았다. 앞으로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밝혀지겠지만, 달에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비밀이 있다. 이제 새로운 인류 신화의 무대는 달이 되는 것이다.
  • 이제는 어떤 분야에서든 굳이 “여성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건 촌스러운 일이 되었다. 수학이라고 해서 다를 건 없다. 더 어려웠던 시절에도 수학에 열정을 쏟았던 여러 선구자가 몸소 증명한 사례가 여기 있다. 그들이 여성도 할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야 했다면, 그들의 삶과 업적을 담은 이 책을 읽고 자랄 오늘날의 학생들은 애초에 그런 말을 이해하지 못해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르겠다.

작품 밑줄긋기

w******e 2024.04.23.
p.370
깨어나는 대지 위로 펼쳐지는 영원의 상징을 바라볼 순례자 는 이제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몇 세기에 걸쳐 수백만 명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별을 향해 오르며 그 모습을 바라볼 것 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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