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세대의 엄격한 런던 가정에서 자란 밥 호스킨스는 15살의 나이에 형식적인 학교 교육을 거부하고 뛰쳐나와, 이후 10년간 수많은 직업을 바꿔가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5살의 나이에 친구의 제안으로 배우 오디션을 보게된 밥은 에이전트의 권유로 전문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1960-80년대에는 런던의 권위 있는 극단인 `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로얄 코트 앤 내셔널 씨어터`에서 활동했다.
1972년 <업 더 프론트>에서 작은 역할을 맡으면서 스크린에 데뷔한 밥은 <롱 굿 프라이데이>에서 갱스터 역할을 뛰어나게 소화해내어 주목을 받았다. 이후 1986년에는 닐 조단 감독의 <모나리자>에서 운전기사로 분한 갱스터 역할을 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브리티시 아카데미, 칸느 영화제, 뉴욕비평가 협회에서 수상했고,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밥 호스킨스가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지게 된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액션이 결합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환타지 코미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1988)였다. 이 영화로 밥은 골든 글러브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가 되었다. 이후 밥은 <하트 컨디션>, <귀여운 바람둥이>, <가면의 정사>, <닉슨>, <투에니포 세븐> 등의 많은 미국 영화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이전 삶의 경험만큼이나 다양한 역할을 통해 그 특유의 굵직하고 다재다능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필모그래피]
더 독 + 10분단편()|주연배우
카튼 클럽(1984)|주연배우
모나리자(1986)|주연배우
죽는 자를 위한 기도(1987)|주연배우
귀여운 바람둥이(1990)|주연배우
가면의 정사 (1991)(1991)|주연배우
이너써클(1992)|주연배우
후크(1992)|주연배우
슈퍼 마리오(1993)|주연배우
닉슨(1995)|주연배우
마이클(1996)|주연배우
레인보우(1996)|주연배우
레인보우(1996)|감독
레인보우(1996)|감독
레인보우(1996)|주연배우
에너미 앳 더 게이트(2001)|조연배우
러브 인 맨하탄(2002)|주연배우
비욘드 더 씨(2004)|주연배우
더 독(2005)|바트
할리우드랜드(2006)|주연배우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2007)|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