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쿠사마는 뉴욕대 영화과 연출부문을 졸업했고, 미국 인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존 세일즈 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영화수업을 거친 후, 그녀가 찍은 단편 영화 는 1991년 모빌상을 수상했고, <걸파이트>는 그녀의 장편데뷔작이다. 이 영화는 당돌한 한 소녀가 복싱을 배우면서 생기는 변화를 신선하게 보여줘서 2000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했다. 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관객 인기상을 수상하며 크게 격려받은 그녀는 종종 중남미 출신으로 오해받지만, 실상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토박이 출신이다.
[필모그래피]
이온 플럭스(2005)|감독
제니퍼스 바디 (2009)|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