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계 최초의 억만장자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기업인.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중·고등학교,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27세 젊은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정보통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1억 원으로 창업한 파이버먹스를 6년 후 6백억 원에 성공적으로 매각했고, 1993년 두 번째 창업한 회사이자 컴퓨터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일랜(Xylan)을 창업, 1999년 3년 만에 2조원에 매각하며 나스닥에 상장했다. 창업 5년 만에 전 세계에 60여개 판매지사망을 구축, 연간 매출 3억 5,000만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IT업계의 신화를 창조하였다. 2007년 1월 30여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아내와 세 아이를 동반해 영구 귀국함으로써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사업에 연간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 장학 사업을 통해 한국, 연변, 북한, 네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국내외 다양한 지원 사업과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04년부터 북한의 나진 선봉지역에 버스와 빵기계, 비료공장, 선박수리소 등을 지원해왔다. 2007년 『아시아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를 출간 후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고, 2008년부터는 제3세계로 시야를 넓혀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등에 교사와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꿈희망미래 리더십센터'를 설립하여 교육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