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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영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75년 09월 24일
직업
언론인
작가이미지
남종영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환경논픽션 작가.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 있다.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환경 기자가 되었다. 기후변화로 북극, 적도, 남극에서 고통받는 사람과 동물을 그린 지구 종단 3부작과 서울대공원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려보낸 계기가 된 기사가 인생 최고의 보람이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 생명 정치에 관심이 많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야생방사 프로젝트』,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지구가 뿔났다』 등을 썼다.
2001 한겨레신문사 입사
《한겨레21》에서 환경 담당 기자로 활동
명태는 사라졌다. 남획이든 온실가스 때문이든 인간에 의해서 사라진 것만은 분명하다. 앞을 바라보지 않고 달려가는 인간의 탐욕 때문이다. 동해의 수온은 0.8도 올랐다. 인간은 느끼지 못할 정도의 미미한 온도 차이지만, 변온동물 명태에게는 동해가 뜨거운 사막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북극곰은 걷고 싶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만나 생성된 모든 특이점에 관한 역사다. 역사, 문학, 철학, 인류학, 동물행동학, 다윈의 난초, 나치 총독의 사냥, 과거를 숨긴 환경 영웅, 월트 디즈니의 밤비가 공포영화가 된 이유 등 당신이 듣지 못한 동물 이야기가 다 있다. 이 책으로 우리는 잃어버린 야생과의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두툼한 지적 컬렉션을 얻게 됐다. 자연에 대한 욕심을 녹이는 마법 같은 이 책을 나는 꺼내 읽기 좋게 책상 가까운 곳에 두었다. (팁: 스마트폰으로 책 속 장면을 영상과 사진으로 찾아보며 읽어보라. 새로운 차원의 독서가 펼쳐진다.)
  • 이토록 인간과 동물의 역사를 잘 보여 준 책이 있을까? 긴 역사의 좌표에서 최적의 시점과 사건을 선정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그 일을 해냈고,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장면, 보고도 몰랐던 내면의 진실을 꺼내 보여 준다. 1만 4000년 전 자이언트땅늘보가 인간의 돌화살에 멸종하고, 6000년 전 알파카가 가축이 되고, 기원전 30년 클레오파트라와 시녀들이 의문의 죽임을 당했다. 1457년 프랑스에서 돼지가 살인죄로 재판받고, 2019년 중국에서 말레이천산갑이 의문의 전염병을 퍼뜨렸다. 인류의 옆자리엔 늘 동물이 있었고, 동물의 삶은 인간의 사회, 경제, 문화에 얽혀 들어갔다. 이것이 동물을 빼놓은 인류의 역사가 반쪽이 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저자는 동물들에게 빼앗긴 목소리를 되돌려준다. 책에 등장하는 스물아홉 동물들은 제 눈으로 바라본 인간들의 모습을 제 목소리로 들려준다. 그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가슴 한쪽이 저릿한데, 그건 무책임한 상상이 아니라 충실한 자료 조사와 개연성을 토대로 써 낸 이야기들을 통해 동물들의 속마음과 만나기 때문이다. 그 거울에 비친 우리 안의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과 마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향고래의 외침을 듣고, 산악고릴라의 안타까움에 공감하고, 제브라피시의 고통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되기를. 또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의 잃어버린 퍼즐 조각을 찾아 앞으로 완전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기를! 오랫동안 품격 있는 동물 교양서를 기다려 왔다. 그 책을 보게 되어 반갑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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