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나의 담임 교사이자 교장인 토라 홀름 역의 비비 안데르손은 스웨덴이 낳은 위대한 여배우 중 한 명이며,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을 통해 전세계적인 배우가 되었다. 1935년에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그녀는 현재까지 현역 배우로 활동하며 55년의 배우 생활 동안 10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기고 있다. 13편의 베리만 영화에 출연한 그녀는 베리만이 1958년에 연출한 '삶에 가까이 N?ra livet'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빌고트 쇠만 감독의 '미스트리스 ?lskarinnan'(1962)로는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산딸기 Smultronst?llet'(1957) '제7의 봉인 Det sjunde inseglet'(1957) '페르소나 Persona'(1966)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엘리나'의 연기로 스웨덴 영화협회가 주관하는 굴드바게 시상식(Guldbagge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