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생으로, 네덜란드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던 중 아내의 갑작스런 유방암 통보를 받게 된다. 2001년 당시 서른여섯이었던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그는 딸과 함께 호주로 건너가 자전적 소설인 『사랑이 떠나가네』을 쓰기 시작했다. 2001년 11월의 무수한 밤들…… 잠 못 이루며 눈물로 쓴 이 이야기는 1백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고, 2006년 네덜란드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그의 인생을 뒤바꿔 놓았다. 이후 2008년 발표한 이 책의 속편 격인 『The Widower(아내 잃은 남자)』는 아내의 장례식 이후 남편의 상실과 방황,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딸과 함께 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출간 6주 만에 수십만 부가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