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헤치는 토미 리 존스와 [볼케이노], 조니 뎁, 알파치노와 [도니 브래스코], 로버트 드 니로와 더스틴 호프만의 상대역으로 [왝더독]에 출연했다. 또 알렉 볼드윈과 데미 무어가 주연한 [주어러]에도 출연했다. 'Stripping for Jesus'는 놀랍게도 앤 헤치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작품이다.
TNT 케이블 채널의 [킹피쉬: 휴이 P. 롱의 이야기]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비평계의 갈채를 받았다. 낮시간대 TV 드라마인 'Another World'로 애미상을 수상했다.
1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앤 헤이시는 영화, TV,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 아우르며 할리우드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 하였다. TV 영화 '그레이시의 선택', 연극 '20세기' 등 선택한 작품마다 비평가들의 뜨거운 찬사와 함께 에미상과 토니상을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스크린으로 눈을 돌린 그녀는 구스 반 산트 감독이 리메이크한 '싸이코'의 주인공 '미리엄'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고, 그 이듬해 '왝 더 독'에서 로버트 드니로, 더스틴 호프만등 세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상대역으로 열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그 외에 '존 큐', '식스 데이 세븐 나잇', '세 번째 기적', '리턴 투 파라다이스', '와일드 게임'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앤 헤이시는 연기뿐 아니라 각본가와 감독으로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 샤론 스톤이 주연한 '더 월2'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섹시스타 애쉬튼 커쳐와 함께 출연한 이번 영화 'S 러버'에서는 L.A. 베버리힐즈의 매력적인 변호사 사만다 역을 맡아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고혹적인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