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공과대학에서 줄곧 건축설계와 이론을 공부하며 이 시대의 삶과 집에 관한 사유를 키워왔다. 현재는 건축저널리스트로서 월간 [공간SPACE]의 편집팀장을 맡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한 해 어림잡아 백여 개의 주택 작품들을 접하고 직접 볼 기회를 갖는다. 양옥, 한옥, 빌라 등 스타일과 유형을 막론하고 수천 만 원에서 수백 억 원까지 가지각색 주택들에 늘 기꺼이 들락날락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꿈으로만 집을 소유한 몽상가에 지나지 않는다. 저서로는 『언젠가 한 번쯤, 스페인』, 『모던스케이프-일상 속 근대풍경을 걷다』, 공저로 『궁궐의 눈물, 백년의 침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