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했다. 취재기자, 출판사 편집장, 웹마스터 등의 직업을 거쳤고 현재 책을 편집하는 일을 하는 한편 삶의 의미를 묻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의식의 두 얼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1·2권, 『웃는 얼굴』, 『탈무드이 지혜』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쓰거나 펴낸 바 있다.
‘파리새처럼 크고 억센 새들이 아니라면, 새들은 우리 인간보다 더 고달픈 생활을 하는구나. 이 잔혹한 바다에 어쩌자고 바다제비같이 약하고 고운 새를 만들었을까? 바다는 친절하고 대단히 아름답지만 갑자기 잔인하게 변하기도 한다. 때문에 가냘픈 소리로 울면서 먹이를 찾아 떠도는 새들이 이 험난한 바다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