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에 영국 남동부의 켄트 주에서 태어났다. 노스 웨일스 대학 재학 시절에 20세의 나이로 문단에 데뷔한 후, 의대에서 의료 동물학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1974년까지 의학 연구에 종사하면서 많은 단편을 썼고, 시간 여행을 다룬 중편 『여행자들』(1976)이 호평을 받은 것을 계기로 1970년대 중반에 전업 작가로 변신했다. 이후 그는 켄 블레이크 등의 필명으로 20여편이 넘는 환상소설과 논픽션을 썼다. 대표작으로는『미사고의 숲』(1984),『라본디스』(1988), 『켈티카』(200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