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도 산스크리트어와 팔리어를 구사할 줄 아는 보기 드문 실력파 학자로서, 고대 동방사학과 불교사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다. 1966년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에서 태어났다. 1984년 베이징 대학 동방언어문학과에 입학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를 전공했다. 동양학의 거장인 지셴린季羨林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1980년대 중반 독일 하노버 대학에서 인도학을 전공하고 티베트학과 이란학을 부전공했다. 인도학자인 웨즐러A. Wezler 교수, 불교학자인 슈미트하우젠L. Schmithausen 교수, 이란학자 에머릭R. E. Emmerick 교수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1996년에는 푸단 대학復旦大學에 들어가 역사학과 교편을 잡았다. 2007년에는 CCTV 학술프로그램 '백가강단'에서 ‘현장서유기’를 강의하며 대중에게 주목받았고, 이후 2009년에는 ‘삼자경三字經’ 풀이로 한 차례 더 '백가강단'에 섰다. 현재 푸단 대학 역사학과 교수, 중국문화서원中國文化書院 지도교수, 화둥華東 사범대학 동방문화연구센터 연구원, 베이징 영화대학원 객원교수, 지셴린 연구소 부소장, 베이징 대학 『유장정화儒藏精華』편찬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와부집瓦釜』, 『마나스Mannas 귀의하다末那歸依』, 『계문입설季門立雪』, 『천축과 붓다天竺與佛陀』,『국고신지國故新知』, 『인문도화원人文桃花源』, 『팔리어 강의고巴利文講稿』, 『좌간운기坐看云起』, 『삼자경三字經 강독』이 있으며, 국내에는 『천고의 명인들』(공저)이 출간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