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다.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 『엄마를 구출하라!』, 『싸움을 멈춰라!』, 『꿈 공장을 지켜라!』,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등을 쓰고 그렸으며,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 등을 그렸다.
『아쿠바와 사자』는 1-용기 편이 출간되고 12년 뒤 2-신뢰 편이 출간된, 재미있는 이력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1-용기 편에서는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서 전사가 될 소년을 가려내는 축제가 열립니다. 소년은 전사가 되기 위해 모두에게 용기를 보여야 합니다. ‘용기’의 의미를 대담한 필치로 그려냈어요. 12년 뒤 작가는 전작과 같은 배경, 같은 인물을 가지고 용기와는 또 다른 ‘신뢰’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두 권의 연작 그림책을 처음 보고 나서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쿠바와 사자』는 1-용기 편이 출간되고 12년 뒤 2-신뢰 편이 출간된, 재미있는 이력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1-용기 편에서는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에서 전사가 될 소년을 가려내는 축제가 열립니다. 소년은 전사가 되기 위해 모두에게 용기를 보여야 합니다. ‘용기’의 의미를 대담한 필치로 그려냈어요. 12년 뒤 작가는 전작과 같은 배경, 같은 인물을 가지고 용기와는 또 다른 ‘신뢰’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두 권의 연작 그림책을 처음 보고 나서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