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열기 전에는 ‘아니, 어려운 양자역학을 만화로 만든다고? 도대체 누가 읽을까?’라는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점점 그 매력을 알게 되었는데, 간결한 그림과 썰렁한 농담, 재미있는 역사적인 일화 덕분에 양자역학 이야기에 푹 빠져들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 책이 그저 수박 겉 핥기식으로 양자역학을 다룬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양자역학의 근본적인 개념인 파동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양자 얽힘’ 현상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풀어낸다. 만화라는 옷을 입고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양자역학의 기본적인 개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도 물리학자의 특징을 잘 잡아내고 있어, 보는 내내 ‘맞아, 이렇게 생겼지’ 하며 미소를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