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세계를 이해하고, 사유로 삶을 그리는 작가.
김재일은 만화와 일러스트를 통해 인간과 세계의 의미를 탐구해 온 작가이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출판사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1999년부터 만화와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게 그림은 단순히 대상을 재현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생각을 드러내고, 익숙한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하나의 사유 방식이다.
역사와 철학, 종교와 문화, 세계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만화와 일러스트로 표현해 왔으며,
특히 불교와 동양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간의 마음과 삶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법보신문에 5년간 『재일기』와 『붓다』를 연재했으며, 『재일기,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라』와 『재일기, 붓다를 그리다』 등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