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 것도 서러운데…….’ 조선 선조 때 송강 정철이 지은 훈민가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나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서러운 이유는 ‘더 이상 나를 필요없다’고 여기는 외적, 내적 취급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나이 듦의 당혹스러움,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사랑의교회에서 교역자로 일하며 얻은 경험과 심리상담센터에서 만난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수많은 중장년에게 행복한 노년의 조건을 제시한다. 눈이 침침해지고 몸 이곳저곳이 불편해진다면, 또 옛 추억에 젖어 눈시울을 붉힌다면, 당신은 나이 듦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