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카메라를 잡으면 가슴이 뛰는 사람. 기자, 편집자, 사진가, 기획자 등 다양한 형태로 사진을 통한 즐거움과 보람을 궁리하다가 현재는 사진가 그룹 의 대표를 맡고 있다. 공지영, 박원순 등 다수의 단행본 사진 작업, <네이버 포토락보드>, <서울사진축제>, <코오롱 포토 클래스>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 기관에서 사진 관련 기고와 강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가라는 직업 특성상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도시와 자연을 만난다. 그러다보니 어지간히 멋진 풍경을 봐도 그저 '어, 좋네.' 이렇게 무덤덤해진다. 그런데 오로라만은 예외다. 옐로나이프의 밤하늘에서 만난 오로라는 지금 생각해도 여전히 벅차고 경이롭다. 그간 경험한 모든 시각적 경험을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