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방황하던 내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뭘 하지도 않으면서 난 남들과는 달라, 이 악물고 반항하고 허세 부렸던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꽃은 또 피웠더랬죠. 꼰대가 돼서 그런지 예전 어른들 말씀이 틀린 게 없다는 게 확 와닿는 요즘입니다! 필요 없는 경험은 없다! 이 친구를 빨리 만났더라면 어땠을지 궁금해요. 무진장 프리하고 즉흥적으로 보이지만! 놉! 무질서 안에 질서와 인내, 끈기로 뭉친 요놈을 볼 때면 반성 많이 합니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들었다”는 제가 참 “죽지 않아!”처럼 외치던 말인데요~ 지금도 본인만의 지도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 녀석의 말이 아닐까 싶네요. 요놈이 형 부끄럽게… 너무 잘하고 있어!! 축복하고 축하한다! 내 자식들이 갈피를 잃었을 때, 아빠랑도 데면데면해졌을 때 이 책을 전해주고 싶네요! 가랏!! 네 인생! 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