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2월 삼성에 입사한 이후 현재까지 안내견학교 홍보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사무실에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것 외에는 다른 사람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안내견 보도사진의 질을 좀 더 높여보고자 무작정 카메라를 구입, 시간을 쪼개 사진 강의를 듣고 관련 서적을 탐독하며 촬영 지식을 익혔다. 인물 사진도 좋아하지만 주로 안내견이나 탐지견, 구조견 등 사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개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안내견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2009년부터 2년 동안 찍은 5천여 장의 사진을 모아 회사 블로그에 안내견 성장기를 연재하였고, 그 결과 한 권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사진은 손이 아닌 따뜻한 가슴으로 찍는 거라 믿으며, 실력이 뛰어난 사진가 이전에 ‘행복을 담는 찍사’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