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띠. 사진은 일상이고 생활이라는 모토를 가진 그녀.상명대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 진학이나 유학이라는 정석적인 코스 대신 돌연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해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결혼 후 사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문대학원으로 진학해 2010년 졸업했는데, 이 과정을 통해 사진에서 더 깊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학부 때부터 ‘일상’을 주제로 한 사진을 꾸준히 작업해 오던 중, 모 팬시 회사와 인연이 닿아 500종류 이상의 포토 제품을 출시, 급기야 출판사의 러브콜을 받아 책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누비터 커뮤니케이션 The Thanks의 포토 디렉터로 활동 중인 결혼 6년차 새댁 부띠양은, 하루 8시간 단짝 랴보랴보와 하루 16시간 단짝 야옹쉐쉐와 함께 유쾌한 나날들을 보내며 네이버 블로그 ‘사진 찍는 부띠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