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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테일러
Craig Taylors
해외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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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그 테일러
해외작가 문학가
캐나다 알버타 주 에드먼튼에서 태어났고,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자란 젊은 저널리스트, 극작가, 편집자. <가디언> <뉴욕타임스> <글로브 앤드 메일> 지에 칼럼과 에세이를 기고해왔다. 영국인들의 삶을 매주 짧은 희곡으로 써서 <가디언> 지에 연재했던 『영국에 관한 백만 편의 작은 연극』, 21세기 영국의 농촌에 관한 에세이 『아킨필드로 돌아오다』 등을 펴냈고, 두 편 다 연극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문학잡지 <파이브 다이얼스>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그가 처음 런던에 왔을 때, 도시는 그에게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습기로 가득한 이층버스와 몰개성한 주택단지, 무서울 정도로 압도적인 도시의 사람들과 역사 앞에서 외로운 방관자의 나날을 보내던 그는 캐나다로 돌아갔다. 그러나 런던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그리워 다시 돌아왔고, 그전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도시와 사람들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과연 누가 런더너인가’라는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을 위해 그는 5년 동안 펍과 카페에서, 거실과 사무실에서, 가게와 거리에서 런던의 목소리들이 펼치는 퍼레이드에 귀를 기울였다. 32개에 달하는 런던 자치시의 600제곱 마일을 아울렀으나, 그는 여전히 이 도시를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200여 명의 런더너를 만나고 그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낸 이 책은 2011년 연말에 출간되자마자 런더너들로부터 애정이 깃든 관심과 찬사를 받았으며 <가디언> 지를 비롯한 여러 유수 매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에 살고 있는 ‘런더너’이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다작을 쏟아낸 경력을 쌓은 지도 오래인 지금, (맥피가) 마침내 글쓰기의 달인이라는 정체를 드러내기에 좋은 시점일 것이다. 그는 즐겨 구사하던 회심의 전략을 『두려움 가득한 작업실에서 두려움에 굴하지 않고-더 패치』(이하 『더 패치』로 표기함)에서 다시금 부끄럼 없이 택한다. 대중이 매력적으로여기지 않는 게 분명한 주제들을, 심지어는 지저분한 포장지에 싸인 따분해 보이는 주제들을 소개하면서, 그 주제들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무척이나 힘이 넘치고 탄탄한 구성을 갖추도록 문장을 가다듬는 전략을 말이다. 『더 패치』는 호기심을 아낌없이 쏟으면서 계속 집필해나가는 회고록의 또 다른 장(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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