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과 울름에서 정신병리학과 심리분석을 전공했고 1976년부터 1997년까지 카셀대학교 임상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67년부터 3년간 독일 최초의 노인병원에서 환자들을 상담하고 진료했으며 이를 계기로 이후 40년 동안 노인의 발달과정, 심리 치료 및 분석, 심신상관학을 연구했다. 특히 1995년부터는 제2차 세계대전이 당시의 어린이와 청소년(1927년생부터 1945년생까지)의 일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천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