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다 보면, 교회 성도들의 삶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시간이 가면 성도들에게 외형상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청년회 회장 등 리더십의 타이틀이 주어집니다만, 연륜이 쌓인다고 저절로 신앙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삶의 변화도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적 내면을 파고드는 말씀의 터치가 약함이 원인이었습니다. 깊은 내면의 결정적 변화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중심에 가치관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가스펠 세븐틴』은 기독교 세계관, 즉 ‘창조, 타락, 구속’을 정확하게 성경적 관점에서 쉽게 설명하면서도 탄탄한 논리와 실제 신앙의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탁월한 접촉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성경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풀어 가는 것은 우리의 마음에 와닿게 하는 이 책의 백미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삶의 구체적인 변화를 원하시는 분, 특히 성도들을 이끌고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목회자, 평신도 리더, 청년 리더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이 책은 저부터 큰 도움이 되고 우리 교회 리더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목회와 구약과 성경해석학의 균형을 갖춘 변상봉 목사님의 책, 『가스펠 세븐틴』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지평을 열어 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