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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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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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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아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시나리오 〈웨딩드레스〉로 데뷔했고,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좋아해줘〉, 〈형〉, 〈82년생 김지영〉 등 많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맡아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드라마 〈버디버디〉, 〈예쁜 남자〉, 〈딴따라〉, 〈남자친구〉,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을 썼으며, 2025년 12월부터 방영 중인 18년 동안 세 번의 만남을 거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작가가 되고 싶다는 지망생들을 꽤 많이 만난다. 그러나 막상 그들의 글은 아직 어수선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 같다. 이야기를 쓰고 싶은 것은 감정과 정서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떻게’ 쓸 것인지는 막막하다. 이 책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왜 우리는 ‘이야기’와 밀접하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것부터 이해하게 만든다. 기자 출신이며 연출가인 저자의 시선이 ‘이야기’라는 것을 파헤쳤을 때 기대되는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격’을 갖춘 시나리오가 만들어질 것임이 분명하다.

작품 밑줄긋기

s*******g 2025.07.13.
p.52
계속곱씹게되는 대사◆ “사람이 사람을 마음에 들여놓는다는 거, 아주 잠깐이더라도 그런 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4회, 수현에 대한 진혁의 진심을 알게 해 준 대사다. 수현의 절친이자 비서인 미진(곽선영 분)은 진혁을 찾아가 수현과 더 이상 엮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미진은 “김진혁 씨는 다른 세상 만나 호기심에 재미난 장난일 수 있지만, 상대는 작은 흠집 하나에도 휘청일 수 있는 사람이에요”라며 수현을 향한 진혁의 마음을 ‘단순한 호기심’으로 치부했다. 이에 진혁은 “저의 관심에 더 곤란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근데요, 장난 같은 호기심 아닙니다”라고 전한 뒤 “사람이 사람을 마음에 들여놓는다는 거, 아주 잠깐이더라도 그런 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사람 사이의 오가는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혁의 가치관과 수현을 향한 진혁의 진실된 감정이 드러난 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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