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정아은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5년 출생
사망
2024년 12월 17일
출생지
전남 순천
직업
작가
작가이미지
정아은
국내작가 문학가
197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엔 은행원과 컨설턴트, 통·번역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2013년, 잦은 이직 경향과 경쟁 분위기에서 생존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상을 담아낸 장편소설 『모던하트』로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는 한국 교육의 난맥상과 그에 얽혀 형성되는 공간사를 그린 『잠실동 사람들』, 외모가 화폐처럼 작동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을 담은 『맨얼굴의 사랑』, 대중의 광기와 지식인의 위선을 형상화한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사회의 규범에서 깨어난 여성의 초상을 그린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을 썼다. 에세이로는 ‘좋은 엄마’라는 강박관념과 사회에 정립된 고정적인 모성상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한 『엄마의 독서』, 자신의 노동을 노동이라 말하지 못하는 ‘주부’의 사회적 위치를 자본주의의 역사와 엮어 조망한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문학과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사랑’의 개념과 의미를 풀어낸 『높은 자존감의 사랑법』을 썼다.

사춘기를 맞기 전 전두환의 1980년대를 길게 통과했고, 공기 중에 비밀과 불안이 가득했던 시공간에서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왔다. 그 호기심은 성인이 된 후 사회와 국가, 권력과 정치와 역사에 관한 고민과 탐구로 이어졌다.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은 2021년 11월 23일 세상을 떠난 어느 문제적 인물의 삶과 그를 끝내 단죄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근원적 모순을 풀어가는 기나긴 여정이다. 2024년 12월 17일 향년 49세로 별세하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나’이면서 언제든 ‘너’를 받아들여 새로운 나로 삼게 되어 있는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책. 냉정하면서도 온기를 잃지 않는,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을 향한 해바라기를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는, 정지우 특유의 복합적인 시선이 담긴 문장 꾸러미이다. 작가의 세심한 문장들은 관계에 타격받지만 돌아서면 다시 관계로 구원받는 우리 모두에게 봄날처럼 따뜻하게 스며들 것이다.
  • 원고를 펼침과 동시에 1900년대 초반으로 스윽 빨려 들어가 주인공의 삶에 이입해 들어갔다. 실존했던 인물의 삶을 따라가며 당시의 시대상, 생활상, 인간 군상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체험했다. 간도와 평양을 무대로 한 광활한 서사를 따라가며 소설이라는 장르만이 줄 수 있는 ‘읽는 쾌감’을 원 없이 맛본 것은 물론이다.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깨달았다. 그동안 인물과 묘사와 사건과 이동이라는, 이야기의 골격을 이루는 요소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정확히 배치된 소설을 오랫동안 읽지 못했다는 것을. 그런 소설에 목말라 있었다는 것을. 탄탄한 묘사와 완성된 세계, 강인하고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 강렬한 서사가 기존의 모든 틀이 무너져 내리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가 인터뷰

  • 정아은 “나를 지키는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
    2022.06.09.
  • 소설가 정아은 “우리는 누구나 복잡한 사람 아닌가요?”
    2021.12.02.
  • 정아은 “집에서 논다는 말, 들어본 적 있나요?”
    2020.06.17.
  • 정아은 “인생이 꿈처럼 피어나는 일은 없어요”
    2017.08.16.
  • 정아은 “잠실은 서울의 현재이자 미래”
    2015.03.13.

작품 밑줄긋기

민주주의 시대의 평등은 인간을 단지 자기 자신에만 몰입하도록 고립시킨다. 결국은 인간의 정신을 물질적 향유를 향한 길로 이끈다.”라고 표현했다.[14]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