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출생. 1978년-1982년 난징대학 영어학 전공. 1995년 중국신화통신사 워싱턴 포스트 방문기자. 1996년-1998년 중국 신화통신사 정치문화담당 고급기자. 1999년 하버드대학 존 쇼런스타인 언론정치공공정책센터 연구교수. 1999년 ~ 현재 : 칭화대학교 교수. 칭화대학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센터 주임, 박사생 지도교수, 국가사회과학기금 중점과제 “중국문화 소프트파워 발전전략” 책임자. 시난정치법률대학 글로벌뉴스와 전파학원 명예원장, 유네스코 실크로드 청년학자.
리시광 교수는 문화혁명이 끝나고 중국의 대학입시제도가 부활되면서 형성된 중국의 제1세대 학자군의 대표주자이다.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을 경험하며 중국의 발전상과 더불어 중국의 신진학자군들과 여러 고민을 나누며 중국과 세계와의 교류를 통해 중국식 모델을 탐구하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1996년 출판된 『중국 악마화의 배후』라는 저작을 통해 서양언론의 중국에 대한 왜곡보도에 관한 중국의 논리를 주장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만주족 출신으로서 한반도에 대한 관심도 유별나다. 신화사 기자 시절 1992년 한중수교 이전 필리핀 마닐라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여 한국을 방문 취재한 경험도 있으며, 2009년에는 국회 등에서 중국의 학자를 대표하여 학술회의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6년 10월 북-중 언론인 교류 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기간에 벌어졌던 북한의 핵실험을 전후한 기록을 중국에 돌아와 발표하여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대표저서로는 『잃어버린 불국(佛國)을 찾아서』(1995), 『굶주림』(1996), 『모래와 먼지 속에서 찾아내는 중국』(1996), 『중국 악마화의 배후』(1996), 『중국은 과연 못된 나라인가?』(1998), 『미디어 폭격』(1999), 『온라인』(2000), 『무너지는 언론사』(2000), 『왜곡된 미디어』(2003), 『전환중의 언론학』(2005), 『중국의 꿈과 소프트파워』(2011), 『어떻게 서양기자를 대응할 것인가? - 대변인과 언론담당 공무원들의 작업 안내서』(2012), 『누가 중국 언론의 눈을 멀게 했는가?』(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