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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조
高永祚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6년 12월 16일
출생지
경상남도 창원
데뷔작
어떤 냄새의 서설
작가이미지
고영조
국내작가 문학가
고영조 시인은 1946년 창원시 귀현리에서 태어나 1972년 현대시학에 詩 「어떤 냄새의 서설」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동서문학》 에 제1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1990년 창원시문화상(문학, 예술), 1996년 편운(조병화)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문학), 토지문학특별상, 2017년 경남올해의작가상, 경남문학상, 경남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귀현리』, 『새로난 길』, 『길모퉁이카페』, 『콜라』 등 9권의 시집이 있다. 시노래집 『감자를 굽고 싶다』와 연가곡집 『불목하니의 연가』가 있다. 창원·경남오페라단장, 경남문인협회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하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번 시집의 디카시란 형식은 다양화된 현대시의 한 양상이며 특징이기도 하다. 디카시는 마음과 렌즈가 만나는 복합 이미지의 세계다. 마음과 눈이 투사된 사물을 렌즈가 순간 포착하여 멈추게 한다. 우리는 이 렌즈의 이미지를 통하여 사물의 상투적인 시야를 뚫고 나가 감추어진 물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지난 세기 이 카메라가 탄생하여 사진과 회화가 영역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제 사진과 시가 영역을 공유하면서 인간 정서를 표현하는 또 다른 기능을 함께하게 되었다. 이 카메라는 문자로써 기록할 수 없는 내밀한 것까지 묘사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정서를 승화하여 놀라운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시집 『기억의 모자이크』가 그렇다. 전 시집 『뚫림』을 벗어나와 시집 전체가 여름밤의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시인과 나는 어두운 들판에 나와 말없이 명멸하는 존재의 신호를 본다. 전체 구성도 그렇다. 페이지 없는 시들, 뒤돌아보는 꽃들 현학적이지 않고 단순한 표현들이 마음을 맑게 한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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