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따뜻하게 풀어내는 회계사이다. 딱딱한 장부 속 숫자들이 사실은 사람의 선택과 땀 그리고 기업의 생존을 기록한 언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와 경영자문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해, 퍼시스 사외이사, 대상홀딩스 비즈니스 전략 고문, 코스토리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자문·경영·투자의 세 영역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쌓았다. 현재도 회사를 운영하며 경영 현장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있으며, 투자자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도 직접 참여한다. 이처럼 다양한 현장을 오가며 얻은 경험과 시선이 그의 강의와 글 속에 녹아 있다.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로, 삼성·LG·SK·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국세청·금융감독원 같은 공공기관, 하나증권·우리은행 등 금융권 기업까지 앞다투어 초청하는 ‘일타 강사’이고, 700개 기업이 선택한 회계 교과서 『지금 당장 회계공부 시작하라』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인사이트파트너스(INPA) 대표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들과 대기업의 회계·세무·경영 관리 전반을 자문하며, 현장과 이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설명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본질을 건드린다. 그의 강연은 유쾌하다. 하지만 사업에 대한 진중함이 묻어 있다. 복잡한 숫자를 돈의 흐름이라는 현실적인 언어로 바꾸어, 경영자와 실무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숫자 속에서 흐름을 읽고, 그 흐름 속에서 기업의 미래를 보는 것. 그것이 그가 전하고자 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