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첼킬헨 출생.
그라츠와 뮌헨 등지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뒤에 다시 F.리스트에게 작곡과 지휘법을 사사하였다.
1883년 암스테르담에서 독일오페라의 지휘로 데뷔한 뒤 1886년부터 그라츠와 함부르크의 오페라극장 등에서 지휘자생활을 하다가 1890년 뮌헨으로 옮겨 그곳 궁정악단의 지휘자가 되었다.
1894년 뮌헨을 떠난 후에는 빈과 그라치를 중심으로 작곡활동과 음악평론에 전념하였다.
작풍은 리스트의 영향도 엿보이나 전체적으로는 어둡고 중후한 선율이 지배적이며 어딘가 엄격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작품에는 오페라 《선교자》(1894) 《유언》(1916) 외에 피아노곡 ·실내악곡 ·가곡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리처드 바그너》《Aus Kunst und Leben》 등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