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농촌마을에서 산과 들판을 뛰놀며 자랐다. 오랜 서울 생활을 접고 경북 예천 고향으로 돌아와 환경 책을 꾸준히 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해 동안 생태환경 잡지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를 만들었다.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여우와 토종 씨의 행방불명』, 『그 숲, 그 섬에 어떻게 오시렵니까』,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 『그린잡』 등을 썼고, 지속적인 환경 교육 및 다양한 환경 운동 활동의 노고가 인정되어 2015년 SBS 물환경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 부문), 2019년 환경의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늘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궁리하는 걸 좋아하고, 수많은 궁리 끝에 글쓰기의 아이디어를 얻어요. 집 주변을 산책하는 걸 좋아하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아해요. 여행이 곧 취재이고, 취재가 곧 여행이라고 생각해서 사진이나 글로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요. 환경문제가 사라진 세상에서 이렇게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고 싶어요.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