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만큼 전 느긋하지 못해요""파타야. 예열중일 땐 어중간하게 달리지 마라.달려야 할 때 달리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알고. 경고가 울리기 전에 재정비하고. 예열중일 때는 모든 기회를 뒤집어보는 거야. 그리고 끝이 났을 때는 아까워하지 말고 모든 걸 제자리에 두고 오겠다고 약속해."-----------나도 앞으로 이런 자세로 살아야겠다.페이스 조절하면서.
매년 올라가야 하는 계단은 높이도 다르고 깊이도 달라요. 작년보다 이번 계단이 유독 높았나보네요. 그래서 적응하는 중인가 보다. 그건 혼돈의 시기가 아니라 빨리 온 축복이라고 하는 거예요. 정체성을 찾아야 해. 그게 앞으로의 몇 년을 책임질 거야. 정리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비빔밥을 만들어버려요. 아주 좋은 축복이니 자꾸 연구하지 말고, 그냥 관찰해.
"정해진 시간 아래 내가 죽을 때까지 읽을 수 있는책이 몇 권쯤 되려나정해진 시간 아래 내가 몇 명의 사람을 더 안아줄 수 있으려나새로운 사람을 안아주느니 아는 사람을 두 번 세 번 안아줘야겠네...''갑자기 세상을 떠날수도 있다는 생각이...동감하다소소한 일상 너무나도 소중한
한시간 정도면 다 읽고 덮을수 있는책...(문체가 재미있고 수필이라 부담 없다.)하지만 육아일기부터 흥미롭고 웃음이 나온다.ㅇㅏ껴보고 싶은 책이였다.파타 작가님 두번째 책을 기다리고 , 문가영배우님 연기도 기대된다. 추천해 주신 노래들도 좋았다.플레이리스트 듣고 보니 더 좋았다.끝.
"파타야. 예열 중일 때 어중간하게 달리지 마라.달려야 할 때 달리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줄 알고,경고가 울리기 전에 재정비하고, 예열 중일 때는모든 기회를 뒤집어보는 거야.그리고 끝이 났을 때는 아까워하지 않고 모든 걸제자리에 두고 오겠다고 약속해."파타를 보면 찐 사랑 받고 성장한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