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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김민섭
309동1201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
1983년 출생
출생지
서울 홍대
데뷔작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작가이미지
김민섭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1983년 서울 홍대입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현대 소설을 연구하다가 ‘309동 1201호’라는 가명으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를 썼고, 그 이후 대학 바깥으로 나와서 ‘김민섭’이라는 본명으로 이 사회를 거대한 타인의 운전석으로 규정한 『대리사회』를 썼다. 후속작인 『훈의 시대』는 한 시대의 개인들을 규정하고 통제하는 언어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교수도 아니고 학생도 아닌, 어느 중간에 있는 경계인이었다. 저자는 그러한 중심부와 주변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에게 보이는 어느 균열이 있다고 믿는다. 그 시선을 유지하면서 작가이자 경계인으로서 개인과 사회와 시대에 대한 물음표를 독자들에게 건네려고 한다. 특히 가볍지만 무거운, 그러나 무겁지만 가벼운 김민섭이라는 하나의 장르가 되고 싶어 한다.

글을 쓰고 작가와 독자를 연결하는 일을 한다. 2021년 봄부터는 바다가 좋다는 아이들의 말에 강릉 초당동에 이주해 지내고 있다. 1인출판사 ‘정미소’를 운영했고, 스타트업 북크루의 대표이다. 지은 책으로 『진격의 독학자들』(공저), 『고백, 손짓, 연결』, 『거짓말 상회』(공저),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공저), 『아무튼, 망원동』이 있고, 기획한 책으로 『회색인간』 등 김동식 소설집과 『저승에서 돌아온 남자』와 『무조건 모르는 척하세요』 등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시리즈가 있고, 만든 책으로 『삼파장 형광등 아래서』와 『내 이름은 군대』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좋은 글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렇게 믿고 있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그러한 나의 믿음을 또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사람을 쉽게 미워하거나 단죄하지 않고, 용서가 결국 모두의 삶을 진전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선한 마음과 태도는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지 묻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스스로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만드는 아름다운 책이다.
  • 이 책은 다정함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눈앞의 선을 행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스스로와 이 세계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말한다. 나는 다정이라는 단어를 문장으로 바꾸면 “내가 뭐라도 해야지”가 된다고 믿는다. 그러한 마음들이 서로 연결되며 이 사회가 지탱된다. 이 책은 그러한 믿음을 환하게 밝혀준다. AI와 야만의 시대가 동시에 도래한다고 해도, 그 다정함이 우리를 인간답게 할 것을 확신하게 한다.

작가 인터뷰

  • 김민섭 “다정함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든다고 믿어요”
    2025.01.17.
  • 김민섭 “당신 학교의 교훈은 뭐였어요?”
    2018.12.18.
  • ‘지방시’ 김민섭 “한발 물러서야 질문을 던질 수 있다”
    2016.12.20.

작품 밑줄긋기

p.1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 작가님! 전 중학교 사서교사인데요. 혹시 작가와의 만남을 작가님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연락을 드려야 할까요? 여긴 부천에 있는 부일중입니다.

    b*****0 2022.07.08. 오전 11: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