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원을 졸업하고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원 수석 통역사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기독교의 발흥』, 『보이지 않는 세계』, 『땅의 것들』, 『구원의 언어』,『매티노블의 조선회상』(좋은씨앗), 『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우리가 세상만사의 타이밍을 통제할 순 없기에 크로노스에 집착하면 스트레스가 심해진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염려는 크로노스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질 때 나타나는 삶의 부산물이다. 이카리아 주민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낮은 이유는 의도적으로 벽시계와 손목시계에 매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작정하고 손목시계나 벽시계에 신경 쓰지 않는 날을 하루 정하라. 이런 방법으로 우
아리스토텔레스는 일과 여가를 구분하는 결정적 차이는 ‘왜 하는가’란 질문으로 응축된다고 보았다. 일은 실용적인 목표와 목적이 있지만, 여가는 순전히 그 자체를 위해, 목적이 아닌 의미를 찾아서 하는 활동이다. (...) 오늘날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추구한 활동을 '일'로 여기지만, 그에게는 대체로 여가였다. 그는 사색에 관해 “사색 행위 자체를 빼면 어떤 소득도 없는… 그
우리의 심신은 끊임없이 시간과 지력을 독촉하는 압박과 요구에서 벗어나 숨 돌릴 곳이 필요하다. (...) 경력에 방점을 찍을 굵직한 일을 하나 끝낸 후, 곧장 다른 일에 뛰어대신에 잠시 안식휴가를 갖기로 한다. 파스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에 가거나, 몇 주간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이런 휴가의 유일한 목표는 인생 스토리의 '다음 행선지'를 찾는 것이다. -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