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문학 학사와 석사를,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어 무역통신문』, 『영어대조 독일어』, 『독일어회화사전』을 집필했다. 번역서로는 『독재자를 비판한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단편선』, 에른스트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이 있다.
세계는 매 순간 완전하네. 모든 죄는 이미 그 자체안에 자비를 품고있고 모든 어린아이는 이미 자기안에 노인을, 모든 젖먹이는 죽음을, 모든 죽어가는 사람들은 영원한 삶을 지니고 있네. 다른 사람에 대해서 그 사람이 인생 행로에서 얼마나 걸어왔는지 알아본다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나 불가능한 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