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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
국내작가 종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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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경
국내작가 종교 저자
학력 경북대학교 철학과 (B.A.),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 (B.A.), 동국대학교 대학원 (M.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Th.M.), 영국 랑카스터대학교 (Lancaster University, Ph.D.) 경력 대구제일교회 부목사 역임, 영국 랑카스터국제교회 담임목사 역임, 영국 랑카스터대학교 연구교수 역임,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사 역임, 현, 영남신학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현, 디바인영성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는『십자가는 사랑입니다』 (편저, 디바인레게),『영성을 살다』 (디바인레게)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책을 읽노라면 어느 순간 기독교 영성 고전을 읽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신앙) 양심은 마음 안에서 마음의 상태를 보고, 살피는 마음의 눈(의식)이다.… (신앙 양심) 은 성령으로 회복된 마음에 있는 눈이니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 눈이며,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 있으니 하나님의 뜻을 아는 의식이다”(198쪽). 많은 사람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고 있다. 신앙인들은 하나님 앞에 선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 기 위해 몸부림친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를 읽으라. 그러면 그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자신 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오랜만의 카톡이었다. “9월 말 책을 출간하려고 합니다. ‘추천서’ 부탁드려도 될까요.” 평소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이었다. 어떤 책인지 확인도 하지 않고, 덜렁 허락하고 말았다. 그저 목사님이 목회하시면서 느낀 단상을 정리한 책이겠지 했다. 그런데 보내온 자료를 보곤 깜짝 놀랐다. 제목이 “삶을 쓰는 글쓰기”였다. 어떻게 추천사를 쓸 것인가 앞이 캄캄했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프롤로그부터 읽었다. 문장이 짧고 담박했다. 문장의 리듬감이 감미롭게 다가왔다. 짧은 책이지만 알찬 내용이 가볍게 마음에 내려앉았다. 책을 읽다 문득 목사님이 보낸 문자가 떠올랐다. “글쓰기 훈련병입니다. 추천사 허락해 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목회도 글쓰기도 이등병 정신으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한 장 두 장 읽어 내려갈수록 목사님이 보낸 문자가 더 생생하게 떠올랐다. 읽으면 읽을수록 석 목사님은 글쓰기 훈련병이 아니라 조교처럼 느껴졌다. 글쓰기 이등병이 아니라 병장으로 다가왔다. 그의 글 앞엔 내가 글쓰기 훈련병이었다. 글쓰기 훈련병이 추천사를 쓴다는 게 어색하다. 빼어난 문장과 정제된 내용, 감탄이 절로 나왔다. 목사님의 첫 문장이 “왜 글을 써야 하는가?”이다.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그냥 정곡을 찔렀다. 글을 써야 하는 이유를 “내가 목격한 내 인생을 쓰는 것이 글”이라고 했다. 그렇다. 글은 자기를 표현할 뿐 아니라 자기를 찾는 작업이다. 글쓰기는 정체성을 찾는데 머물지 않고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는 길이다. 글쓰기에 관한 책이 수없이 많다. 내 서가에도 20여권의 글쓰기 관련 책이 꽂혀있다. 어떤 책은 탐독했고, 어떤 책은 목차만 봤다. 그런데 목사님의 『삶을 쓰는 글쓰기』는 술술 읽힌다. 이제부터라도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짧은 책 속에 글쓰기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저자는 목사님이다. 책을 읽으면서, 후배 목사님들에게 글쓰기를 부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했다. 목사님처럼 글쓰기를 하면 주일 설교가 달라질 것이다. 석 목사님처럼 글을 쓰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논리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는 자기를 표현하고, 자기를 개발하고, 자기를 치유하고, 자기를 형성한다. 그러나 목사님의 글쓰기는 다른 사람까지 치유하고 변화시킨다. 글쓰기 이등병이 이 말을 남기고 싶다. 이 책 꼭 한번 읽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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