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를 읽다 보니 '선패자불망(善敗者不亡), 즉 잘 패한 자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작은 실패와 충분한 준비로 망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창업은 사실 끝없는 실패의 경험이 쌓여야 성공의 문턱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며, 한 발 한 발 나갈 때마다 여러 번의 실패가 쌓이고 모여서 성공으로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은 리더십이며, 의사결정은 곧 리더십의 결과입니다. 제갈공명의 리더십을 이해하게 되면 실패하여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 다시금 힘을 내게 만들어 주는 구절은 '자기가 싸울 땅을 모르고 전쟁에 이기는 법은 없다' 입니다. 이것을 기업에 적용하면 '자신의 상품을 판매할 시장을 모르면 성공할 수 없다'라는 뜻인데, 시장을 알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현재가 어려우면 시장의 변화와 경쟁 그리고 미래를 보며 길을 찾아야 합니다. 고전이란 본래 어렵게 생각되는데 이것을 저자가 재미있고 쉽게 풀이하여 더욱 반가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