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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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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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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
국내작가 예술/여행 저자
영화감독.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전공했다. 동물원에 갇힌 호랑이들의 삶에 관한 영화 [작별](2001)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침묵의 숲](2004), [어느 날 그 길에서](2006) 등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어왔다. 감독 자신이 어린 아들과 함께 돼지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 [잡식가족의 딜레마](2015)는 ‘돈가스를 사랑할까, 돼지를 사랑할까’의 딜레마를 유쾌하고도 감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잘 알려져 있지 않던 공장식 축산의 현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이 책은 영화 [잡식가족의 딜레마]의 생생한 제작 과정은 물론 제작 이후의 이야기까지 담은 책이다. 살충제 달걀, 햄버거병, 조류독감, 구제역, 광우병, 미세먼지, 이상 기온 시대에, 무엇을 먹어야 사람과 동물, 지구 모두를 살릴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며 답을 찾아간 저자의 8년의 여정이 담긴 이 책은, ‘동물을 먹는다는 것’을 건강, 환경, 윤리, 심리, 페미니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유한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야마가타 다큐멘터리영화제 우수상, 서울환경영화제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박근혜 정권 퇴진행동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영화’ [광장] 중 [광장의 닭](2017)을 만들었다. 공저로 《소년소녀, 정치하라!》, 《숨통이 트인다》 등이 있고,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등에 칼럼을 썼다. 영화 제작뿐 아니라 글, 퍼포먼스, 대중 강연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위기에 처한 지구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물건을 사지 말라는 기업, 포장 용기를 직접 가져가야 하는 가게, 중고만 취급하는 가게 등 '이상한' 매장들이 전국 각지에 생겨나는 걸 보며 신기해 하던 차에, 이 책을 보았다. 기업 활동과 소비가 세상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멋진 혁신가들을 책 속에서 만났고, 오랜만에 가슴 두근거리는 희망을 느꼈다. 세상이 곧 무너져 내릴 것 같은 우울증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을 꼭 보시라. 새로운 세상은 가능하며, 당신이 그 혁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을 벌레 먹은 나뭇잎, 수확을 마친 후 말라서 축 처진 옥수숫대조차 그녀에겐 로뎅의 작품 못지않은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단순한 선 몇 개로, 어렵지 않은 단어와 문장 몇 줄로 대상의 특징과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그림과 글은 마치 찰나의 명상과도 같다. 이 아름다운 책을 본 후 나는 일상을 더 섬세하게, 더 명징하게, 그리고 더 따뜻한 가슴으로 관찰하게 됐다.

작품 밑줄긋기

s******2 2026.03.21.
p.355
도 중의 가장 훌륭한 도가 “냅도”이다- 법륜스님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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