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신경정신과 및 노인정신의학 수련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및 인지과학협동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노인정신의학』, 『신경정신의학』, 『알츠하이머병 가이드북』, 『CERAD-K』 등이 있다.
저자의 메시지가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이유는 단지 저자가 저명한 치매 전문 의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자신이 지금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이기 때문이다. 전문가 입장에서 쓴 치매 관련 책은 많다. 또 치매 환자의 체험을 담은 책도 있다. 하지만 치매 전문 의사가 직접 그 병을 앓으면서 쓴 책은 흔치 않다. 그래서 이 책은 든든하면서도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