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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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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거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현 과학학과)에서 한국 근현대 과학기술사를 전공하였다. 싱가포르국립대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미국 컬럼비아대학 한국학센터 연구원,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연구교수,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교수 등을 거쳐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에서 한국 근현대 과학기술사 연구와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2009)은 통일벼와 한국의 ‘녹색혁명’에 대한 것이었지만, 한글타자기의 역사에 대해서는 그보다 더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연구해왔다. 세벌식 자판의 사용자이지만 어떤 자판을 쓰든 공감할 수 있는 한글타자기의 역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간직한 채, 2003년 이후 꾸준히 한글타자기의 역사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글을 쓰며 강연을 했다.

저서로 『근현대 한국 쌀의 사회사』(들녘, 2017), 『오답이라는 해답: 과학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창비, 2021), 『과학기술과 한국인의 일상』(들녘, 2022), 공저서로 『 ‘과학대통령 박정희’ 신화를 넘어: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역사비평사, 2018)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리센코 또는 리센코주의라는 이름은 오늘날에는 “과학과 정치의 잘못된 만남”의 대표적 사례로 간혹 언급될 뿐이다. 하지만 좋은 역사가라면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얼마나 기묘하거나 예외적인 일이었는지 강조하는 것을 넘어서, 그 시대의 맥락 안에서 인물과 사건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것을 시도했고, 리센코를 해외 토픽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의 세계에서 과학과 과학사의 세계로 다시 데려왔다.
  • 논문 쓰기의 테크니컬 한 부분을 다루기보다는 “연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본질적으로 접근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상상 속의 이상적인 연구의 본질이 아닌, 과학사를 바탕으로 그 결과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태로서의 연구를 다루고 있어 실제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아카데미아를 설명하는 과학사 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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