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옥, 성인경 부부는 세 자녀를 키우며, 1988년 라브리 사역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청년 대학생들을 사랑하며 그들의 멘토로 살고 있다.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저서는 『엄마가 엄마에게』(호도애)가 있고, 번역서는 『아이들을 위한 라브리의 가정교육』(그리심)이 있다.
페미니즘이 무턱대고 사랑받고, “유교의 문법 위에 기독교가 앉아 있는” 어정쩡한 우리 현실에 분별력을 키워 주는 좋은 책이 나와 정말 반갑다. 저자는 여성들의 고단한 현실에서 눈을 떼지 않으면서도 정치성을 배제한 깊은 통찰력으로 여러 종교와 사상으로부터 여성들을 자유롭게 해준다. 어려운 이론들을 조곤조곤 풀어 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독자들은 어느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여 함께 예배하는 장소”에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