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골에 산막을 짓고 꽃과 작물을 가꾸며 조화로운 삶을 꿈꾸며 산다. 시와 산문을 써서 책으로 내기도 했지만 글은 그리 잘 쓰지 못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그리 훌륭한 스승이 아니다. 모자라는 것이 많아 늘 수양하며 단순하게 살고자 한다. 늦깎이로 그림을 배워 꽃과 새, 물고기, 나비 등을 그리며 가끔 전시도 한다. 시집 『유년의 지평이 꽃잎 속에 지네, 1996』, 『숲은 선 채로 비에 젖는다, 2001』, 산문집 『나의 육아 시절 ? 열매는 뿌리에게 더 많이 돌려준다, 2006』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