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번역과 편집을 한다. 옮긴 책으로 『GRAPHIC』 외 여러 잡지와 전시 도록을 비롯해 『다른 방식으로 듣기』 『젊고 아픈 여자들』 『예술가의 공부』 『푸투라는 쓰지 마세요』 『백과전서 도판집』 『예술가의 항해술』 등이 있다.
공감이 되서 모든 페이지에 밑줄을 그었다.세포가 늙으면 자연스럽게 병에 걸린다.뇌혈관 질환, 암, 성인병 등 나이가 들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병 중 단연 사망률 1,2,3위를 앞다투는 병명들… 이런 병을 비롯한 희귀 질환을 젊을때 앓는 경우는 환경적 특수 케이스를 제외하면, 돌연변이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즉, 운이 안좋아서… … 나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운이 안 좋았
요즘은 파트너를 찾을 때 많은 조건을 보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6각형인간이라는 신조어가 있을 정도니6각형 인간이란, 키, 외모, 집안, 학벌, 재력, 성격이 두루 두루 완벽한 사람인데, 결혼시에 고려될 조건들을 의미한다.이 중 한가지도 모나지 않고 완벽하게 둥글 둥글 6각형이 될 수록 좋은 배우자인 것이다.6각형 인간 조건에도 없는 건강…너무나 당연한 조건이라 건강함은 조
젊고 아픈 여자들. 나도 26살에 항암 치료 6차례를 마쳤다. 젊고 아픈 여자들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나 공감 되었던 이유. 나의 병을 이야기하면 측은하게 안타깝게 볼 시선들, 어쩌다가 병에 걸렸냐고 물어볼 거 같은 공포 등. 이성에게 거부당 할 것만 같은 불안감. 아이를 갖 을 수나 있을까란 의구심. 내가 과연 할머니가 될 수나 있을까란 회의감. 또래 친구들이 파릇파릇하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