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 및 평화월딩연구소 교수.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제국일본/식민지조선의 사회사업과 민중통치」 연구로 도쿄외국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탈식민주의와 젠더의 관점에서 일본사회·문화, 재일조선인, 디아스포라 문제 등을 연구하고 가르친다.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질서를 이동과 경계의 관점에서 비판하는 작업을 진행해왔고, 최근에는 디아스포라 여성들의 정동 정치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주권의 야만: 밀항, 수용소, 재일조선인』(한울, 2017), 『‘나’를 증명하기: 동아시아에서 국적, 여권, 등록』(한울, 2017), 『포스트 냉전과 팬데믹: 오키나와의 코로나 경험과 정동』(소명출판, 2021), 『?余の?を?く: 沖??韓國?パレスチナ』(明石書店, 2021) 등을 동료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썼다. 또한 『동아시아의 역사부정과 혐오 정동』(소명출판, 2025)을 책임편집하고 『보통이 아닌 날들: 가족사진으로 보는 재일조선인, 피차별부락, 아이누, 오키나와, 필리핀, 베트남 여성의 삶』(사계절출판사, 2019)의 한국어판을 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