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요셉”을 통해 경험하는 성경과의 새로운 만남 이미 “꿈-하루를 사는 비밀” (2010)을 통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친밀한 묵상의 방법을 나누어 준 홍성보 선생님이, 이번에는 “멘토 요셉” (2025)을 저술하여 또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성경과 친숙해지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 책은 성경 본문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기회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성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는 여정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멘토 요셉”에서 저자가 제안하는 성경 체험의 방법은 ‘미드라쉬(Midrash)’와 ‘비블리오드라마(Bibliodrama)’입니다. 미드라쉬란 고대 히브리인들이 율법서(구약의 첫 다섯 권)의 의미를 찾기 위해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되새기고, 그들이 처한 상황을 상상하며 성경과 직접 대화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성경 행간에 담겨있는 삶의 현장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깨닫았고, 신앙의 여정 속에 필요한 새로운 영적 통찰과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비블리오드라마는 이러한 미드라쉬의 방법을 현대 심리극과 접목한 것으로, 집단이 함께 성경 본문을 읽고 성경 속 인물을 신체적으로 재현하고 그들의 내적·외적 경험을 몸으로 체현하는 새로운 성경공부이며 기독집단상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그 역할을 연습하여, 신앙을 더욱 실천적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멘토 요셉”은 이러한 두 가지 체험적 성경 이해 방식을 접하는 데 유용한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요셉이 인생의 다양한 시련을 겪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과정을 ‘멘토’와의 영적인 대화를 통해 미드라쉬 형식으로 전개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신앙인의 하루하루가 성령의 멘토링을 받을 때 얼마나 큰 활력을 얻을 수 있는지 경험하여, 신앙인이 하나님의 창조적 역사에 어떻게 용기있게 뛰어들어 새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지 깨달아 알게 도와 줍니다. 성경을 ‘객관적 지식’으로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주관적으로도’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현하는 기회를 얻게 합니다. “멘토 요셉”이 기독공동체의 성경공부와 기독상담 분야의 소그룹 상담 현장에 큰 영향을 끼치리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가정이 성경이 주는 기쁨과 지혜를 경험할 것을 기대합니다. 성경은 더 이상 어렵고 고리타분한 책이 아니라,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친숙한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메시지임을 “멘토 요셉”을 통해 모두가 따뜻하게 경험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