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과 인간이어서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슬픈 한계를 우아한 문장과 깊은 성찰로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에세이스트. 사하라 사막, 히말라야 산속 라다크, 인도 갠지스강, 이란 쿠르디스탄, 캘리포니아 데스밸리 등 세계 곳곳의 유례 깊은 순례길과 영적인 현장을 찾아 다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영국 바스 출생으로 <가디언>의 칼럼니스트, BBC 방송의 인터뷰어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마린 카운티에서 살고 있다. 우리 삶의 깊은 내면에서 길어 올린 시(詩)에 관심이 많으며, 한 편의 시가 인간의 영혼과 정신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파고든다. 그의 저서 20여 권 중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내 삶을 바꾼 열 편의 시』, 『오아시스』 같은 문학 에세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루미를 찾아서』 같은 짧은 소설도 인기를 끌었다. <뉴욕타임스>와 , 오프라 윈프리의 등에 특집기사로 소개된 바 있다. 세계 문학 속의 고전 작품과 인류의 정신적 유산을 전하기 위해 대중 강연과 시 낭독회, 창작교실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주어진 삶을 끝까지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마지막까지 추구해야 할 단 한 가지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