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와 영국 브루넬대 영재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국민일보에서 편집부, 문화부, 정보생활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인터뷰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영재 이야기를 풀어낸 『영재를 이해하는 부모 영재로 착각하는 부모』, 국내 저명인사들의 자녀교육 경험담 『아이의 눈으로 보고 아이의 마음으로 생각하라』를 쓰고 『아등바등 살지 않는 기술』 『세상 모든 지갑을 열게 하는 95% 법칙』을 번역했다.
‘읽었다는 착각’을 먼저 읽은 독자로서 작은 팁을 드리자면, 책 마지막 부분의 성인 문해력 검사 중 몇 문제라도 먼저 풀어볼 것을 권한다. 내가 그랬듯이, 문해력을 ‘요즘 애들’ 문제로 치부하던 ‘요새 어른들’이 자신의 읽었다는 착각을 단박에 깨닫는 경험을 하게 될 테니 말이다. 능동적인 읽기 방법으로 밑줄을 치거나 메모할 것을 추천하는 조병영 교수의 조언처럼 연필을 들고 꼼꼼하게 완독하겠다는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다. 책장을 덮을 때쯤엔 ‘읽었다는 착각’이 ‘잘 읽는다는 확신’으로 바뀌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