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를 이끄시는 분」, 「대화」, 「무지의 구름」, 「새벽으로 가는 길」, 「제네시 일기」, 「헨리 나웬의 마지막 일기」, 「사막에 귀를 기울여라」, 「용서의 과정」, 「신앙의 위기 사랑의 위기」, 「베네딕토 성인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공동체와 성장」, 「참된 벗을 찾아서」,「성 토마스 모어」, 「내 가슴에 문을 열다」, 「십계명 마음의 법」 외 다수가 있다.
그들은 회칙과 장상들의 힘에 의지하여 항해하기보다 바보처럼 자신의 빈약한 지식을 믿고 자기 힘에 의지하여 폭풍 치는 바다를 항해하려고 덤빈다. 그들이 육체적으로는 수도회라는 비 안에 머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그곳에 있지 않다. 그들은 수도회의 규칙들과 관습들을 따르지 않거나 스스로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고백한 세 가지 서원들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실제로 수도회에 들어오는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불완전한 자들이다. 그러니까 완전한 상태로 들어오는 이들도 있고, 어린이로 들어오는 이들도 있고, 두려움 때문에 들어오는 이들도 있고, 속죄하러 들어오는 이들도 있고, 여기에 매혹되어 들어오는 이들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단하나 중요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 덕을 실천하면서 죽을 때까지 견디어 내는 일이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 존재와 그 밖으 다른 선물들을 주었으며, 실제로 너희가 나의 선물인 자유 선택을 이성의 빛 속에서 훌륭하게 활용하여 유익하게 이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나는 너희 도움없이 너희를 창조했지만 너희 도움 없이 너희를 구원하지는 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가 때어나기 전부터 너희를 사랑했다.
솔직히 어떤 죄가 치명적인 대죄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알 수 없을 때에는 어떤 심판도 내리지 말고 오직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뜻이 무엇인지에만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리고 그 죄가 치명적인 대죄임을 알았을 때에는 심판이 아닌 거룩한 연민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렇게 처신할 때 네 영은 내 안에서나 네 이이수 안에서난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너는 완전한 순결에 도달할
그들은 내 종들을 대상으로 하든 세상의 종들을 대상으로 하든 그릇된 판결을 내리는 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어느 누가 무슨 비방을 하든 충격을 받는 일이 없다. 만일 그것이 그들을 겨낭하는 비방이라면 내 이름을 위해 고난을 당해서 행복할 것이요, 그것이 다른 누군가를 겨냥하고 있다면 이웃에게 연민을 느끼며 감내할 뿐, 비방자에게나 비방당한 희생자에게나 불평
두려움의 바람이 그들을 난폭하게 강타한다면 시련과 역경의 바람은 거기에 합세하여 그들의 소유를 앗아간다. 때로는 이것 혹은 저것을 앗아가기도 하지만, 때로는 생명 그 자체까지도 앗아가는데 죽음의 힘이 그들에게서 모든 것을 박탈할 때가 바로 그런 때다. 물론 이번에는 이것 하나만, 다음에는 저것 하나만 하는 식으로 건강과 자녀.부.소유.명예 등을 앗아가는 때도 있다. 그리
내가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그가 나에게서 나왔다. 그렇지만 나는 그와 하나요 그는 나와 하낟. 그러기에 그는 "내가 너희에게 아버지를 드러내 보이겠다."고 말하지 않고 "내가 너희에게 내 자신을 드러내 보이겠다.", "왜냐하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