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시각만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시대는 점차 뒤편으로 물러나는 듯하다. 이제는 보는 것 이외에 듣고, 맡고, 맛보고, 만지는 나머지 감각을 건드려 상상의 정보까지 수집하는 과정에 들어섰다. 캠핑한끼 영상만 해도 사운드에서 불과 풀, 흙, 나무 냄새가 연상되고 요리하는 소리에 침이 고이며 이전에 먹었던 맛의 기억이 소환되면서 맛보지 않았는데도 마치 맛본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처럼 오감을 즐겁게 하는 유튜브 채널이 앞으로도 많이 등장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