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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친절하고도 쉬운 디지털 안내서를 만났다.메타버스가 과연 어떤 세상인지,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떨지, 메타버스의 종류와 메타버스 세상에서 탄생하게 될 다양한 직업, 책을 통한 독후 활동 자료까지 알차게 꽉꽉 담겨 있는 책 10대를 위한 메타버스에 관한 거의 모든 것.우선 활자도 큼직해서 보는데 편안하다. 편안한 글씨만큼 이해도 잘 되도록 쉽게 설명해 준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10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에 관해 궁금한 모든 분들이 읽는다면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책이다.영화속 메타버스 세상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흥미로웠다.1982년에 개봉한 영화 트론은 인간의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주는 사례였다.옛날 공상과학 영화 속에서나 일어났을법한 일들이 현실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하다.미래를 예측하는 상상력과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이루어낸 결과물인 거 같다.2020년에 개봉한 업로드라는 영화에서처럼 나의 생명을 메타버스 세상에 업로드하고 인간이 로봇이나 나와 똑같은 가상 인간으로 재탄생 한다면? 우와! 지금은 상상속의 일이지만 머지않아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다.메타버스의 4가지 종류인 증강현실, 가상세계, 거울세계, 라이프로깅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한다.라이프로깅에 블랙박스 영상이 기록되는 것도 포함 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 이미 예전부터 우리는 라이프로깅이라는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었던 것이다.요근래에 뚝딱 하고 나타난 개념은 아니라는 것이다.AI와 함께 살아갈 메타버스 세상에 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제페토에서 열린 블랙핑크 팬 사인회나 포트나이트에서 콘서트를 연 트래비스 스콧의 이야기, BTS의 신곡인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포트나이트에서 최초로 공개한 일 등은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상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펜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빠르게 맞딱드려진 미래 상황이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사람들은 익숙하게 잘 적응해 가고 있다.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키워야 할 능력과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청소년들로 하여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준다.책의 뒷부분에는 책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선긋기 문제나 가로세로 낱말 퍼즐, 객관식, 빈칸채우기, 더 생각해보기의 독후 활동 문제를 제시한다.흥미롭게 읽은 책이었다. 제목처럼 메타버스에 관한 거의 모든것이 들어있는 책으로 10대 청소년이나 메타버스에 관해 처음으로 접하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책이다.*북유럽카페의 서평단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